꼰대를 만드는 건 두려움이 아닐까 싶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의미있게 하는 질서와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왔던 개인적인 믿음.
자신이 없어지고 의지할 영역이 좁아짐에따라 집착은 심해진다. 그것이 맞고 틀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는 중요하지 않다.
강요하기 시작한다. 이제는 꼰대짓을 하는 상사들을 볼때마다 측은한 마음이 든다. 두렵구나..
동시에 나도 나이를 먹어 평생 나를 지탱해왔던 확고한 믿음이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가 되었을 때 그것을 쿨하게 버리고 새것을 배울 힘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본 꼰대중 최고는 장하성이다. 지금까지 자신을 지탱했던 믿음때문에 경제사를 왜곡하고 현상을 외면한다. 정치글 쓰기 싫으니까 여기서 그만 두자.
이건 꼰대에 관한 글이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의미있게 하는 질서와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왔던 개인적인 믿음.
자신이 없어지고 의지할 영역이 좁아짐에따라 집착은 심해진다. 그것이 맞고 틀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는 중요하지 않다.
강요하기 시작한다. 이제는 꼰대짓을 하는 상사들을 볼때마다 측은한 마음이 든다. 두렵구나..
동시에 나도 나이를 먹어 평생 나를 지탱해왔던 확고한 믿음이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가 되었을 때 그것을 쿨하게 버리고 새것을 배울 힘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본 꼰대중 최고는 장하성이다. 지금까지 자신을 지탱했던 믿음때문에 경제사를 왜곡하고 현상을 외면한다. 정치글 쓰기 싫으니까 여기서 그만 두자.
이건 꼰대에 관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