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치 더하기 너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나는 너에게 꽃이 되었다. 가치 더하기 마케팅을 생각하면 이 시 구절이 떠오른다. 너가 나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그 자체로 나는 그 무엇도 아니다. 어떠한 존재가 어떠한 관점에 의해 평가받지 않고오직 홀로 존재 한다면 그것은 그 어떠한 의미도 갖지 못한다. 예를 들어, 냉장고라는 사물을 바라볼 때도 그렇다. 원시인이 냉장고를 보면 냉장고라고 인식 할 수 있는가? 그 자체의 본질은 철판 덩어리 안에 복잡한 임베디드 장치와 냉장 설비를 담고 있는 커다란 집합체에 불과하다. 마케팅에서 인간은 인지적 구두쇠라 가정해야 한다.생각하기를 싫어한다. 본질에 접근해서 모든 객관적 사실을 꿰뚫어 보기에는 정신적 에너지와 시간이 한정적이다. 그것은 누구나 그렇다. 그렇기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